'탈원전 정책' 국민투표로 국민에게 물어야 한다.
(원전찬반 국민투표촉구 기자회견)
나라사랑 운동본부와 이선본 울산본부는 12.4(화) 10시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이 두단체는 지난 9월3일, 9월13일 시청과 시의회에서 월성원전1호기 재가동촉구와 탈원전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었습니다.
문대통령의 취임 후 신규원전건설 백지화와 월성원전1회기를 폐쇄한 이후 대안으로 등장한 태양광건설 사업으로 전 국토의 피해규모가 커져가고 있으며 울산도 북구 대안동의 시골에 임야 3천평에 태양광 설치를 위해 주민들과의 심각한 마찰이 빗어지는 것은 설치 후 임야가 잡종지로 전환가능하여 엉첨난 땅값 상승을 노리는 투기와 부동산거래가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문대통령이 체코 총리화의 회담에서 ‘한국은 현재 24기의 원전을 운영중에 있고 지난 40년간 원전을 운영을 하면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말하는 등 국내에서는 원전위험으로 탈원전 정책을 붙이면서 다른나라에 가서는 한국원전을 자랑하는 모순을 보이는 국가의 일관성없는 에너지정책을 질타하고 원전찬반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 중립적 기구를 구성하여 국민의 뜻을 묻는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4일 대만에서의 국민투표로 탈원전정책을 폐기한 것과 독일, 스위스, 일본등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에 국민투료를 통하여 에너지정책을 바꾸거나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되어진 울산경제의 침체속에 탈울산과 함께 공장들의 경매가 쏟아져 나오며 울산의 중소기업 가동률이 추락한데 이어 채무 불이행으로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원전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울산의 경제를 위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시장은 정파와 이념을 떠나 원전이 울산 산업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탈원전 폐기 국민투료에 앞장서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기자들 앞에서 발표하였습니다.
▲ 울산 나라사랑 운동본부와 이선본 울산본부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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