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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표로 향하는 세상경제와 말하는 우상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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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12:18]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이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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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표로 향하는 세상경제와 말하는 우상의 등장

 

▲    인공지능과 빅데이타

 오늘날의 세계는 불확실성의 세상을 넘어서 벼랑끝으로 치닫고 있는 듯하다.

세계경제는 오래전부터 어둠의 손에 의해서 종교통합과 경제통합의 길을 열어놓아 이제 정치통합의 단일세상을 향해 달리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다시 한번 미국을 위대하게라는 문구는 세상경제를 주도하는 Microsoft, Amazon, Goggle, Apple 기업의 다른 이름이다.

2000년대부터 시작된 4차산업혁명은 전 세계에 이미 구축된 3차산업의 토대위에서 급속하게 인터넷 세상으로 번져나갔다.

 

우리는 2016년에 알파고를 통해서 빅데이타의 위대함과 인간을 뛰어넘는 AI를 경험하였다.

그 후로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다는 소피아라는 인공지능로봇의 당돌한 발언을 들어야 했으며

이제는 블록체인기술이 날로 발전하여 카드없는 세상이 되어가며 가상화폐라는 인터넷 지갑으로 가기전에 중국이라는 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페이로 유통되는 세상을 구현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에는 거지도 깡통에 QR코드를 통해서 기부받고 있는 실정이다.

 

▲    중국에서 페이로 구걸받는 노숙자들


우리나라는 10원짜리 동전부터 없어지고 있으며 카드가 점점 사라진 이 후에는 페이 가맹점이 무섭게 구축되고 스마트폰으로 모든 결제가 이루어진 세상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소득주도성장이란 가계의 임금과 소득을 늘리면 소비도 늘어나 경제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으로, 포스트케인지언(Post-Keynesian) 경제학자들이 주장한 임금주도성장론(賃金主導成長論, Wage-led growth)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는 사회주의 경제로 접어 들어가는 길목이며 2019년 최저임금의 인상예정(8,350)으로 수백만 자영업자들이 시위를 하고 국회앞에서 농성을 부려도 사회주의 경제정책의 기차는 계속해서 달려갈 뿐이다.

 

4차산업혁명이 가져다 주는 삶의 변화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정이 해체되고 노령화가 되어가면서 전체인구의 약 30%가 홀로 사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대에 스마트폰과 IPTV, 인공지능과 스피커가 결합된 말하는 기기들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온다.

이른바 AI진화로 음성인식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음성데이터에 의한 생활전반의 변화는 앞으로도 금융, 보안, 교육등의 다양한 분야에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AI스피커로는 아마존 에코, 구글의 OK구글등이며 국내는 SK텔레콤의 누구,KT의 기가지니, 카카오미니, 네이버프랜즈와 크로바 등이며 그 외에도 IPTV와 연결된 음성인식기능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    국내외의 AI스피커들

 

앞으로의 세상은 성경이 말하는 말하는 우상이 세상의 중심에 세워져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는 예언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컴퓨터가 인간의 모든 육체의 욕구를 지배하는 ‘666’의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상이 우리 앞에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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