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울산예총 회장 이 취임식 열려
▲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울산문화계의 주요인사들이 이 희석 울산예총신임회장의 취임 축하케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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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 노옥희 교육감, 시의원, 예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석 울산예총 제19대 회장 이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신임회장과 울산예총을 위해 시정을 운영하며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하였고 지난 4년간 이충호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이희석 신임회장은 인터뷰에서 ‘울산예총이 예술인들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울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울산예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뒤 이은 순서로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이충호 직전 회장과 정은영 전 예총 사무처장, 이상일 전 사진작가협회장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하였으며 이 취임식 순서는 개회,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케익 커팅, 기념촬영,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 송철호시장의 축하인사와 이희석 신임회장의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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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해부터 울산경제의 침체로 가라앉는 문화예술 활동에 관해 이충호 전 회장은 ‘예술은 이념과 정파와 상관없이 늘 시민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말로 울산시정 관계자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하철경 한국예총회장은 과거에는 경제가 이끌어 갔지만 오늘날 21세기는 문화예술이 모든 것을 리더하는 시대라며 최근 한류의 무한한 경쟁력과 문화예술인들의 선전을 예를 들며 이제껏 한국경제를 이끌었던 울산이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탈 바꿈하여 한류를 이끄는 예술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 송철호시장의 울산문화발전의건배제의,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박종해 상임고문의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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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현재 상영중인 영화‘항거’의 출연자등 각계의 문화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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