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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나라의 도덕과 윤리를 무너뜨리는 사람중심의 정책과 율법의 상실을 보고 있다.
죄에 대한 ‘승리‘는 인본주의의 험한 ’준령‘을 넘어서 오는가?
기사입력: 2019/03/15 [11:15]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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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나라의 도덕과 윤리를 무너뜨리는 사람중심의

정책과 율법의 상실을 보고 있다.

죄에 대한 승리는 인본주의의 험한 준령을 넘어서 오는가?

 

▲     각종 언론에서 다루는 연예인 승리와 정준영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라는 질문에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119:9)라는 대답이 주어진다. 성경을 그의 안내자로 삼는 청년은 의무와 안전의 길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복된 성경 말씀은 성실한 품성을 보존하고, 진실되며 기만을 행하지 말도록 가르칠 것이다. “도적질하지 말지니라는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돌비 위에 기록된 말씀이다. 그러나 사랑을 몰래 도적질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자행되고 용납되는지 모른다.

 

기만적인 구혼과 비밀스런 교제가 계속되면서 이러한 일이 어떻게 발전 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험없는 젊은 여성의 애정이 다소간 그들의 부모에게서 떠나 행실로 보아 그 여자의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남자에게로 향한다. 성경은 모든 종류의 부정직을 정죄한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바른 행동을 할 것을 요구한다. 성경을 청년 시대의 자기 안내자이자 인생 행로의 등불로 삼는 사람은 모든 일에 있어서 성경의 교훈을 따를 것이다. 그는 설혹 결과적으로 커다란 희생을 치뤄야 할지라도 어떠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율법의 일점 일획도 범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가 성경 말씀을 믿는다면 참된 성실의 길을 떠날 경우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할 것을 안다. 비록 얼마동안 반성하는 것같이 보일지라도 반드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열매를 거둘 것이다.말세에 온당하지 못한 결합을 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저주가 이른다.

 

여러분은 어느날엔가 욕정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탐닉한 결과가 어떤지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다. 결혼 관계 밖의 그것과 똑같은 특질의 정욕이 결혼 관계 내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아내의 존엄성과 자존심. 내 앞에 지나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은 도덕적 제지가 결여된 듯이 보였다. 그들은 거룩하다기보다는 훨씬 더 동물적이었다. 사실상 그들은 거의 모두 동물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형태의 사람들은 그들이 보양(保養)하고 아끼기로 약속한 아내를 저하시킨다. 그녀는 비천하고 음탕한 성향들을 탐닉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로 전락한다. 그리고 너무도 많은 여성들이 굴복하여 색욕적인 정욕의 노예가 된다. 그들은 그들의 몸을 성화와 존귀 가운데서 보존하고 있지 못하다.

 

▲     지난 국회에서의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의 연설


국회에서의 나경원 의원의 핵사이다 발언에 이어 온 나라는 또 다시 집단관음과 색욕의 진흙탕에 휩쌓이고 있다. ‘내 몸 사용설명서대로 자기 몸을 관리하지 못한 인기 연예인들과 온갖 접대와 사업욕심에 이끌린 젊은 세대들과 아이돌 남녀들이 한 바탕 시원하게 국가와 국민의 윤리의식을 온 세계가 보는 데서 다운시킨 것이다. 이제까지의 K-POP으로 올려 놓은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 경쟁력과 위상도 함께 떨어 뜨렸던 것이다.

 

10년 마다 되풀이 되는 국민적 억압과 정치의 성적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온갖 방송과 신문들은 더욱 더 자극적이고 난잡하게 보도에 앞다투어 취재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들의 정권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연예인들의 궁극적 최종역활인가?

하나뿐인 내편의 50% 시청률을 이끌었던 절대우연의 필연 엮기와 천륜끊기와 살인누명, 신데렐라 드림과 부녀의 애틋한 상봉을 통해 눈물샘을 자극하며 절대 늙지 않는 최수종을 앞세운 드라마가 현 정권과 국가에 대한 장래를 위로할 수 있겠는가?

 

좌파정권이라는 오명으로, 촛불혁명으로 세워진 이 나라가 이제는 도덕과 윤리가 무너녀 내리는 현실을 대하면서 막장드라마를 쓰고 있는 이유는 결코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는 사람중심의 정치는 결국 인간을 패망으로 이끈다는 결론을 보여 주고 있는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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