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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의 두얼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두 얼굴
기사입력: 2019/05/20 [19:12]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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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년전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두 얼굴 

▲    국립현충원의 500백만야전군 사령관지만원박사가 이끈 5.18

 

2019.5.18 오후2시부터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500백만 야전군(대표 지만원)과  애국시민단체. 시민들 약 2만명이 모인가운데 제6회 5.18 군, 경 전사자들의  추모제를 가졌다 

광주망월동 5.18묘역에서는 대통령과 각 정당의 대표. 각계각층의 대표, 유가족들이  모여 5.18추모 기념행사를 가졌다 

같은 시간에 광주의 금남로에서는 자유연대소속회원및 시민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엉터리 유공자 명단과 공적조서를 밝히라며 많은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모여  시위성토 하며 광주시민들에게 호소 하였다

5.18민주화운동은 아직까지도 다수의 국민들의  동의를 얻지못하여  서로 엇갈린주장을 하며  국론의 분열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작년에 여야가 합의하여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혀내고자  5.18민주화운동규명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으나 야당이 추천했던 2명의  조사위원의 자격문제로  조사위원이 결정되지않아 아직 조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는 아타가까운 실정이다

하루 빨리 여야가 합의하여 조속히 결성되어  국민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진실이 하루빨리 밝혀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번 5.18민주화운동의 진상규명위원회의 객관적인 엄중한 조사로  더 이상 국민분열과 갈등이 없어지기를 국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5.18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단체와 시민들

 

▲     ©서  훈  전국 에서 올라온  애국시민들이 저마다 5.18의 뜻깊은 날은 기념하고자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서  훈 국립동작동 현충원에서 2019.5.18기념행사장에서  만난 민초들의 함성

 

▲     © 서  훈


한편 정부의 518행사가 열리고 있는 39년전 금남로에서 광주의 아들 안정권 열사가 이끄는 10,000여명의 젊은이들이 518 공적조사자 명단을 공개하라는 시위가 열렸다.

단상에 오른 많은 청년들은 나라를 동서로 만들고 분열시킨자들이 광주사태를 만들었다며 이제 광주에서 진실을 알리고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서 명단을 공개하라열변을 토하였다.

 

▲   금남로에서 열변을 토하는 안정권열사

 

▲     단상에 오른 여대생



518~

 

아침 비가 이 나라를 적시니 그때를 생각케한다

 

민주화의 이름으로 자행된 피묻은 광주거리는

민족의 두갈래가 이념과 폭정속에

긴 상처를 남긴 날

 

승자도 패자도 없는 형제자매가

음모와 전략에 희생되었네

국민은 운동이라 그날을 기리지만

진실은 이념의 아픔이라 부르리

 

~그날의 비겁하고 추악한 수혜자들아

피는 흘려도 눈물은 딱지 마라

오천년 한민족이 방방곡곡 상처인데

너만 유독 큰소리냐

 

그 날 함성속의 주체세력 누군인지 밝히는날

또 하나의 음모속에 피해입은 너로 인해

수치와 문드러진 꼭두가시 심판의 날

온세상이 알게되리

- 시인 칠안 이디안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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