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스스로 교통환경과 안전을 실천해야 하는 시대가 되어 가고 있다.
건국 70여 만에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국제외교 왕따, 안보능력 상실, 대일경제 실패, 각종 언론 불신, 국가실업 최고, 자영업자 폭망, 비정규직 시위최대의 자살국가가 되어 버렸다.
또한 올해부터 지자체 별로 시민들 자체적으로 ‘50인 원탁회의’ 와 ‘시시콜콜 100인 토크’,‘시민 자치회 모집’등등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는 모임을 통하여 국민의 소리를 듣는데 노력하고 있다.
굳이 내년 총선을 앞둔 민생챙기기가 아니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하루하루의 사건, 사고 등은 예사롭지 않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러한 때에 울산에서 시민들 스스로가 교통, 안전, 환경의 3대요소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핑크폴리스’가 발대식을 갖고 자기 집과 주변의 위험, 환경요소들을 해결하는 현장을 취재하였다.
핑크폴리스는 어떠한 조직입니까?
회장 : 우리 생활주변의 위험, 사고 등을 해결하고자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일을 합니까?
회장 : 환경, 교통, 안전 문화의 위험 요소등을 회원들 스스로가 실시간 예방함으로 사회적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지난 5월에 32인이 발기를 하였으며 오는 8월22일에 창립식을 통하여 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스스로가 모든 위험을 예방하고 환경을 정화하는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제까지의 안보와 국방, 그리고 자유 민주의 가치 아래서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이 되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안전망과 정치적 성향이 위태로워 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자치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7,80년대에 이 나라를 일으킨 새마을 운동이야 말로 이 나라를 근면, 성실, 자유의 나라로 이끈 원동력이 된 것처럼 우리는 또 한번의 자유, 민주, 봉사, 참여의 새로운 의지로 우리사회와 나라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회주의로 현 정부의 지자체의 주민참여에 세금을 내는 시민이라면 적극 참여하여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해야 하며 또한 시민들 스스로가 자원하여 봉사하며 위험요소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러한 핑크폴리스클럽과 같은 자발적인 안전, 교통, 환경의 지킴활동이야 말로 진정한 자유, 민주, 복지를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