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용서하고 일본은 용서 못하는 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들...
참으로 요즘 신문기사와 방송을 보면 앞이 답답하기만 하다.
이제까지 쌓아 올린 국격과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북한 땅에 발을 들이대자 한국과 일본은 싸움이 붙었다(?)
이 세계의 크고 강한 두 흐름이 있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그것은 세상 역사 속에서 언제나 충돌하였고 앞으로 남은 세상의 시간 속에서도 전쟁, 그 이상의 사건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는 이성에 중시한 합리적인 사고로 사는 사람들을 진보라 하는 이름으로 좌파, 또는 신 세계질서에 의한 세상의 통치를 바라는 자들이라고 한다면 이에 반해 성경적이고 보수적이며 전통을 따르는 자들을 우파, 또는 극우주의 근본주의자들이라고 부른다.
어쨌든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이상 기류는 70여년 만에 이 땅에서 극력하게 나누이며 기존의 질서를 흔들 뿐 아니라 ‘한 번도 경험치 못한 나라’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주기도문에는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함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옵시고’ 라는 대목이 나온다.
요즘 신문지면과 방송의 화두는 ‘일본의 경제보복’ 에 대한 기사가 빠지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2년 동안의 국정운영의 방향은 친북좌향의 일관된 정책이었다.
그로 인해 ‘소득주도 성장’이 아닌 소득없는 무성장이 계속되었고 이제껏 쌓아 올린 대한민국호는 방향을 잃고 갈길을 몰라 헤맨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 설때마다 우려먹은 일본사죄요구는 어김없이 계속되었고 강제징용 배상이라는 카드로 일본을 압박한 결과 반도체 핵심부품의 수출규제로 인해 한국과 일본의 경제전쟁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정경두 국방장관의 청문회에서 ‘625는 김일성과 노동당이 벌인 전쟁범죄인가?’를 묻는 질문에 한참을 머뭇거린 대한민국의 군의 정체성이 사라져 버렸다. 이는 한결같이 북한을 인정하고 옹호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사상을 반영한 결과임에 틀림없다. 이미 국방백서에서 주적이 북한이 아닌 형제로 둔갑해 버렸고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가 독재, 친북으로 기울어 졌음을 인정한 것이다.
한기총 회장의 ‘하야’발언은 우리 사회의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진행되고 있고 번져나가고 있는 이 때에 평소에 눈에 가시처럼 여기던 일본이 타켓이 된 것이다.
이미 세계는 세계화가 진행된 지금 이웃과 주변나라의 영향력에서 결코 벗어 날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경제 전반의 기술과 문화, 그리고 발전이 미국을 거쳐 일본을 통해 들어온 혜택인 것을 부정하고 이 나라에 태어나지 말아야 하는 종속과 굴욕의 역사를 가르친 주사파 사상이 오늘날 정권을 다 잡은 결과 인 것이다.
일본이라는 나라도 백제의 후손이 세운 나라이며 사실 모든 인류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한 형제요 하나의 형통이 아니한가?
단지 지리적, 역사적 환경과 개척의 정신 안에서 영토를 확장하고 세력을 키우는 인간 잠재의식속에 입력된 명령, 즉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는 창조주의 프로그램에 의하여 역사는 이제까지 흘러온 것이다.
죄로 인해 온갖 범죄와 불의와 불법이 자행되었던 인류역사에 있어서 ‘용서’라는 의미는 십자가를 통해 전해졌었고 십자가에서 끝날 것이다.
지난날 36년간의 지배와 굴욕을 잊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서 지난 70여년간 벼랑끝 전술과 거짓으로 오직 김씨 일가를 추종하면서 이제는 핵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국격과 경제마저도 무너뜨리면서 까지도 감싸고 있는 문재인과 주사파 정권은 정녕 국민을 위하는 정부인가, 이미 북한에게 이 나라를 상납한 정권인가 대답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