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사상내전이 일어나고 있다
(울산 중심대로에서 문제인퇴진 조국사퇴를 외치다)
▲ 울산롯데호텔 사거리에서의 문제인 퇴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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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나라도 사회주의 정책이 필요하다‘ 라고 지난 청문회에서 밝힌 조국 법무부장관의 말은 많은 국민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모르고 있다.
이는 지난 70여년 동안의 민주화와 시장경제를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접고 냉혹하고 무자비하며 독재를 일삼는 북한식 공산주의로 가겠다는 이 나라의 법을 집행하는 장관이라는 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그 일후에 온 나라는 들고 일어나고 있으며 야당은 삭발로, 대학생은 촛불로, 각계의 시민단체들은 시국선언과 ‘조국사퇴 문제인 하야’의 불길이 번져나가고 있다.
지난 9월11일 부울경 교회지도자들의 시국 기자회견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의 중신 롯데호텔앞 4거리에서
집회를 한 후 시청까지 거리행진을 하면서 막연한 사회주의의 이상과 거짓된 평화경제를 주장하는 현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외치면서 시민들을 깨웠다.
또한 21일(토)에도 자유한국당의 야외집회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지금 대한민국의 곳곳에는 사상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부산의 어느 육교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당70주년 경축’이라는 현수막을 버젓이 걸어 놓는가 하면 사회주의자 조국을 두둔하는 지식인들과 일부 지지자들이 연일 논쟁하는 가운데 우리는 과연 ‘진보라는 이상’은 지나온 역사를 잊는 놀라운 힘이 있는 것을 보게된다.
▲ 부산의 어느 육교에 걸린 중국공산당 창건 경축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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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진보감싸기 정책과 중국 공산당과의 협력이 이 나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절대적인 한미동맹의 균열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어쩌면 그때부터 대한민국은 오늘 이러한 사태를 야기한것이라고 할 수 있다.
10월3일에 열리게 되는 이승만광장(광화문)에서는 지난 8월15일 집회에 이는 ‘문제인 하야 집행’의 날로 규정하고 천만인 서명운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만명의 서명지가 도착했다는 주최측의 말에 의하면 오후1시부터는 100만명이상이 모이는 비상국민회의를 통해 대통령의 탄핵의결과 여적죄를 결의하고 주사파에 대한 단호한 심판과 함께 나라를 망치고 있는 동성애 이슬람차별금지법 반대와 사법부와 주사파 언론에 대한 척결을 시행한다고 하니 사실상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실현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그리스식 광장정치, 419식 혁명을 넘어 그야말로 백성들에 의한 의견과 판단이라는 민주주의의 정치가 완성되는 놀라운 사건이 될 것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가장 혁신적인 대한민국의 힘이 그 날에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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