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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혁명으로 교회와 애국국민들이 또 다시 뭉쳤다.
한글날 세종대왕 앞에서의 집회를 가다
기사입력: 2019/10/10 [18:18]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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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혁명으로 교회와 애국국민들이 또 다시 뭉쳤다.

 

▲    10월9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지난 1035백만명 이상 모인 광화문거리에는 수 많은 국민들로 시청까지 모임으로 2년전 촛불집회 이후의 시민혁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단순히 한기총 주관의 103일 광화문집회가 아닌 조국사태로 인한 전 국민의 분노와 우려가 만들어낸 국민적 저항운동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6일이 지난 109일에 또 다시 광화문거리는 수 많은 인파로 식을 줄 모르는 문재인 정권의 소통불능, 조국감싸는 청와대의 분노가 그대로 표출되는 집회였었다.

수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103일의 인파를 초월한 이번 집회에서는 정치인들의 연설을 빼고 천만서명 광역위원장들의 구호와 함께 우파 유튜브의 구독을 독려하며 국민을 깨우기 위한 올바른 국가관을 세우기 위해 이승만 기념관을 건립하자는 등 현 정권과의 장기적인 광화문과 청와대앞의 충돌을 예견하고 있다.

 

▲     장경동 목사의 외침

 

또한 MBN 종편방송 동치미에 출현했던 장경동목사가 단상에 올라와 여기 와서 우리를 설득하든지, 설득을 당하든지 해야 한다. 수백만 명이 울고 있으면, 와서 달래 줘야 한다. 그게 지도자다. 여기 나오면 위험할 것 같지만, 전혀 위험하지 않다. 지난 3일 집회는 사고하나 없었다. 이 얼마나 성숙된 표현인가"

"원수는 사랑해야지만 적은 죽여야 된다. 원수와 적은 다르다. 북한은 사랑해야 하지만 쳐들어오면 가만있으면 안 된다. 원수는 사랑해야지만 적이 되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 라고 하며 이 나라의 공산화를 반대하는 발언으로 군중들에게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 미국등에서 온 해외동포들과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올 정도로 많은 애국국민들이 사회주의와 독재불통의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몰락하고 있는 조국의 신음을 듣고 속속히 모여 들었다.

 

103일부터 시작된 청와대앞의 철야집회는 첫날 경찰과의 충돌로 연행되어 풀려났었지만 평화적인 집회로 이어지면서 청와대앞은 교인들의 기도처와 국민저항의 성지가 될 정도로 인원과 규모가 늘어가고 있다. 또한 일요일 예배는 대대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청와대예배가 될 정도로 온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청와대와 기독교와의 사상전쟁이 갈수록 수위와 통제가 더 하여질것으로 보여진다.

 

▲    청와대 앞의 철야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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