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런 지도자를 원한다.
결국 문재인 정권의 핵심사상가이며 이상국가를 바라던 조국 법무장관의 사태로 대한민국의 정치흐름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나라’로의 경험이 이런 나라, 이런 분열, 이런 국가몰락의 길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는 결코 함께 가지 않았을 것이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적 동지이며 사상의 동반자이던 조국장관의 살아왔던 그의 삶은 참으로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았던 전형적인 이상주의자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촛불혁명으로 탄핵시켰던 이 정부의 모든 몰락과 끝은 묘하게 평행이론을 따라 흐르고 있다. 탄핵의 첫 단추였던 음모의 태블릿 PC가 시작이라면 신기하게도 정경심 교수의 노트북이 이번사퇴의 원인이라는 기사가 흘러 나왔다. 교묘히 빼 돌리려던 노트북 속의 거대한(?) 자료의 노출을 꺼려한 조국장관의 사임으로 시작되었다면 우리는 이제 앞으로 펼쳐지게될 드라마 같은 정국을 볼 때마다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는 진리를 마음속에 다시 새기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은 능력은 너무 뛰어나서 한데 모이면 서로 싸우다 망한다 는 말처럼 이 백성은 모래와 같다라고 누가 말했는가?
주사파사상에 오염된 47개 언론사를 신뢰하지 않는 많은 국민들, 특히 기독교인들은 4차산업과 스마트폰의 최 첨단 나라 대한민국에서 유튜브와 인터넷 SNS를 통하여 그들의 눈과 귀를 만족케 하는 영혼의 생수를 찾기 시작하였다.
이번 10월혁명에 가장 영향을 준 한기총 대표회장의 유튜브 방송과 ‘문재인 하야 천만인 서명’운동은 약3달에 걸쳐서 전국의 일만여 곳에서 주사파 정권에 대한 분노를 행동으로 표출하였다.
그 결과 8월15일, 10월3일, 그리고 10월9일에 걸쳐서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시민혁명을 통하여 결국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심판’을 이루어 냈고 이제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상 초유의 ‘비상국민 임시정부’를 구성하라는 요구를 빗발치듯이 받고 있다고 하니 과연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원하고 있는지를 현 정부의 지도자들은 똑똑이 알아야 한다.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결핍은 지도자의 결핍이다. 그 지도자란 자기유익에 따라 굽은 길로 가지 않는 사람, 그의 중심이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 과오를 그대로 인정하고 심판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
해가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듯이 분명하고 바른 생각으로 시대를 볼 줄 아는 사람, 비록 하늘이 무너질지라도 이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 후세에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부끄럽지 않게 세울 그러한 지도자를 우리는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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