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식과 제6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그림대회 시상식 열려,
올해 제 119주년 독도의 날 기념식 행사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40분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그림대회 시상식이 시작되었는데 지난 4월1일부터 9월30일 까지 울산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작품공모는 1차적으로 각 학교에서 작품을 선별한 후 최종 글짓기 81점, 그림 87점을 대상으로 하여 엄중하게 심사한 결과 16명에 대한 시상을 가진 후 11시부터 국민의례와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와 교육청 관계자 및 기타 보훈단체(광복회,625참전용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 서성훈 회장은 ‘최근 대한민국을 둘러싼 4대강국의 긴박한 정치,군사,외교의 치열한 관계속에서 독도는 동북아 영토분쟁의 최대 관심사로 최근에도 중국과 러시아의 전투기가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민감한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이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또한 우리 단체는 작년부터 독도수호 간도회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장차 통일대한민국이 독도를 지키면서 우리 조상들의 고토인 동북3성을 반드시 회복해야 하는 국가적 운동을 함께 펼쳐나가고자 한다‘ 고 기념사에서 밝혔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간도학회 이일걸회장이 참석하여 독도에서 시작된 국토사랑이 멀리 간도까지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약 15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각종 관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가수 출신의 최욱가수가 ‘독도는 말한다’ 라는 새로운 독도노래로 울산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식순으로 참석자들이 국가사랑 영토사랑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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