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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명촌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의 파산선고 항고기각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열려,
진장,명촌지구 토지구획 정상화
기사입력: 2019/11/26 [17:12]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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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명촌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의 파산선고 항고기각에 따른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열려,

 

▲     명촌,진장지구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

 

1126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타에서 진장,명촌지구 비상대책위원회(회장 정기락)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18일 기존 조합(회장 김통국)의 파산선고에 대한 항고가 기각됨에 따라 조합원을 대신하여 더 이상 식물조합의 시간끌기와 적폐를 참을 수 없어 하루빨리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알리기 위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정기락 비대위 위원장은 인사와 함께

98년 토직구획정리 조합 설립 인가 후 이제까지 조합공사비 605억원을 탕진하고 공사가 중단되어 부도를 맞은것과 그 후 20년간 방치되어 재산권과 각종 손해(농지분담금 등)에 대하여 관할관청의 안일한 대처와 미온적 태도에 분노하고 집행부의 파렴치한 조합원 설득에 치를 떨며 당사자인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현 식물조합의 정상화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서를 낭독하였다.

하나, 행정기관(울산광역시,북구청)은 법원의 파산선고에 이르게 된 조합의 운영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을 당장 집행하라

하나, 현 조합은 파산선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빠른 시일 내 임시총회를 개최하라

하나, 현 조합은 지난 20년간 조합운영의 재정운영 보고와 회계장부를 조합원들에게 공개하라

하나, 현 조합장은 법원의 파산선고 결정에 따른 부실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

▲    회견 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비대위원장과 위원들

▲    10월부터 명촌 일대에서 야외서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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