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민심이 폭발하다.
송철호 시장 사퇴를 외치는 울산시민들..,
1.9(목)오후 2시에 열린 울산시민, 사회단체, 종교계, 청년대학생등 약 300여명이 울산시청 앞 사거리에서 ‘송철호 시장 청와대 개입 부정선거 사퇴’를 외치며 약1시간 정도 집회를 갖고 뒤이어 시청에서 롯데호텔앞까지 약2km의 시가행진을 한 후 해산하였다.
울산나라사랑 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집회는 최근 추미애법무장관의 임직 이후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을 수사중인 검사부장들의 갑작스런 기습인사 등 ‘윤석열 사단의 손발 자르기’라는 의혹과 함께 철저히 무너져 내리는 국민의 선거주권을 되찾고 불의와 청와대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에 저항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라는 점에서 부정선거와 관건선거를 심판하려는 시민들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집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