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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바퀴와 전 주사파 김문수의 글을 읽고.
김문수의 대한민국 살 주사파가 집권한 대한민국?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기사입력: 2020/01/22 [09:22]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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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바퀴와 전 주사파 김문수의 글을 읽고.

 

▲     자신의 페이스복에 작년에 이어 또다시 올린 글 '주사파가 집권한 대한민국?'


역사는 선과 악의 투쟁속에서 흘러간다 고 혹자는 이야기 했습니다.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라 하였고

헤겔은 변증법을 도식화하면서 역사는 정반합(正反合, 독일어: These, Antithese, Synthese, 영어: thesis, antithesis, synthesis)이라는 흘러가며 정(테제)이 그것과 상반되는 반(안티테제)과의 갈등을 통해 정과 반이 모두 배제되고 합(진테제)으로 초월한다는 것이다.

역사가 E.H.카는 결국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 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와의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단재 신채호는 역사란 아()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는 말로 기억되고

육당 최남선은 역사는 사실의 쓰레기통이 아니며 연대의 실꾸리가 아니며 번잡한 고증과 복잡한 언행록이 아니다. 한 나라의 역사는 그 민족, 사회, 문화의 성립과 발전을 가장 간단하고 요령 있게 인과적으로 표현한 것이어야 한다라고 했으나

역사가는 왜라고 묻는 동시에 어디로 라고 묻는 법이다.

 

신약의 저자 바울은 역사에 대한 그의 설교중에서 말하길.

역사란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일어나는 사람들의 일이라고 하였으며

(17: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고전12: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사도 요한은 역사란 하나님의 뜻과 예언의 성취이며

그리스도는 역사란 창세전에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것을 그분을 통해서 이루는 것이 바로 역사, His story라고 말씀하신다.

(11: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역사란 시간속의 활동이라는 뜻으로 조합된다. 시간과 활동이라는 헬라어는

 

시간이라는 단어로 헬라어로 카이로스 καιρός kairos 시간 time, 시점 a point of time, 순간 moment이다.

 

에네르게마 νέργημα energe-ma 활동, 유효한 능력

 

즉 역사란 하나님의 관점과 성경적인 시각에서 말한다면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나타나는 인간들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연대에 일어났던 굵직한 분기점이 될만한 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역전되거나 변혁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규정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BCAD를 나눈 그리스도의 탄생이 그러하고 그 외에도 산업혁명이나 종교개혁, 과학계에서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들 수 있고, 반도체의 발견이나 원자탄의 개발등 등 수 없이 많은 사건을 비롯하여 사고로는 1,2차 세계대전과 우리나라의 625전쟁과 미국의 911테러등을 나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집단이나 국가의 흥망성쇠, 사상과 종교의 탄생과 소멸이라는 점에서는

유대교에 열심있는 젊은 사울이라는 청년이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난 뒤 유대교에서

나와 오늘날의 그리스도교를 세우는데 헌신한 것이나 마니교를 믿던 어거스틴이 회심하여 중세 카톨릭과 기독교신학을 정립한 것도 그러하고 로마 카톨릭의 신부였던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이끌며 개신교를 탄생시킨 것처럼 하나님은 역사라는 거대한 물줄기를 사람들을 통해서 바꾸십니다.

 

▲    최근 김문수지사의 글을 읽고 주사파에 실체를 알게된 이영훈목사



대한민국의 역사는 지금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요?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사건 이후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이끌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의 취임연설에서 말한 것처럼 이 나라는 마치 1948년의 사상과 이념의 갈등과 선택이라는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70년간 이 나라의 경제와 자유민주를 이끌었던 한미동맹이 뿌리 채 흔들리고

주사파 세력들이 정권을 차지한 이 나라는 분명히 새로운 길로 가야하는 중대한 기로에 선 것입니다.

, , 합과 변증법이 아니더라도 부패한 권력과 공산독재의 망상을 걷어차고 대한민국은 자유와 민주, 그리고 성경의 확실한 복음위에 세워져서 모든 나라가 부러워하는 아시아의 등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 서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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