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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의 자멸충수, 김남희 사기행각과 바이러스확산 진앙지 판정으로 광속으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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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2 [15:00]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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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의 자멸충수, 김남희 사기행각과 바이러스확산 진앙지

판정으로 광속으로 무너진다.

 

▲     이만희 총회장의 모습


- 이만희 과거 행적..정치권 유착, 가정해체, 평화 이미지 세탁

- 탈퇴자들, 전수조사 어려운 이유 "공무원, 연예인 신분 숨기려고 할 것"

- 신천지본부, 21일 공문 "가짜뉴스다" 신도들 이탈 방지

- 신천지피해대책전국연합, "지금 역학조사 보다 수사 필요"

- 내부 신도, "중국 신도들 국제부에서 따로 관리..간부급 여전히 모임"

- 김남희 탈퇴이후 치부와 사기행각 유튜브 확산속에 맹도광속 탈출

 

2019년 한해 10만명 수료식으로 떠들썩하게 한 홍보가 무색하게 2020년 신천지는 신도들이 광속으로 탈출하고 있다. 마치 침몰하는 타이타닉의 두동간 난 배처럼 신도들은 김남희의 이만희와의 모든 관계속에서의 사기행각을 폭로하여 유튜브에 올라온 이후 대구신천지 교회에서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든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한 이번 사태로 탈퇴자 B씨는 전수조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씨는 "국가적 차원에서 과천 본부를 압수수색하지 않으면 힘들 것 같다." 고 하며 신천지교인들의 사회적 이단이라는 판정속에서 우려를 표명하였다.

 

▲     해마다 교인수를 증가시킨 수료식


신천지를 만든 교주 이만희씨는 자칭 이긴자라고 자신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받아 먹은 자라고 가르치며 일반 교회신자들에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때는 실상이 이루어지는 시대라고 가르치며 청소년들과 구원의 확신이 없는 교인들에게 전략적 전도(추수작업)을 통하여 전국의 약 180여곳에 교육센터를 얻어 위장 신학교를 통해 비유풀이계시록성경풀이을 통하여 계시록의 12지파 144000명을 도시마다 지파명대로 12000명에 들어가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를 전파하여 자신을 통해서 계시록이 열린다고 가르치고 있다.

 

1931년 경북 청도에서 출생한 이만희는 사이비 종교단체들을 전전하다가 신천지를 종교 세력으로 키운 인물이다. 이만희는 박태선의 천부교, 유재열의 장막성전 등 소위 신흥사이비종교를 전전하다가 19843월 신천지를 창립했다.

 

이만희는 신천지 신도들에게 선생님, 이긴자, 보혜사, 만희왕으로 불린다. 신천지는 1984년 창립연도를 기점으로 '신천기'라는 연호와 국기, 국가, 국새까지 있다. 자체 의장대도 갖추고 있다. 매년 전국규모의 하늘문화체육대회를 열어 카드섹션과 대규모 평화회의 등을 통하여 대외에 홍보하고 있다.

 

▲    김남희대표와 이만희총회장의 결혼식


2009년에는 김남희씨를 영입하여 세계평화여성그룹(IWPG), 세계청년평화그룹(IYPG)등을 만들며 공식적인 결혼식과 혼례을 치루어 함께 활동하다가 지난 2016년 자신의 재산과 이만희의 거짓과 사기정체를 안 김남희씨는 그곳에서 나와 신천지와 이만희의 실체를 알리고 있다.

 

신천지는 10여년전부터 기성교회를 위협하는 최대의 이단단체로 낙인이 찍혀 교회마다 출입구에 신천지 OUT'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있을 만큼 단체로 지목되고 있다. 작년까지 약 25만명이 가입되어 144000명을 초과하였지만 지금은 또 다시 진짜 144000명을 구분한다고 바꾸어서 독려하는 등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중국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김남희씨의 폭로로 급격하게 동요되고 있다.

▲    거짓뉴스에 속지말하는 신천지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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