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회
화제의인물
드러나는 신천지, 드러나는 것마다 빛 이니라
코로나19는 우리사회에 어떤일을 하고 있는가?
기사입력: 2020/02/24 [09:53]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드러나는 신천지, 드러나는 것마다 빛 이니라

 

▲    대구신천지 방역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신천지의 행각이 온 나라에 드러났다. 마치 세월호로 말마암아 구원파가 드러나듯이.

물론 그들이 바이러스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신천지의 잘못된 믿음과 건강하지 못한 전도방법, 신앙의 왜곡된 모습은 사람을 병들고 죽음에 이르는 바이러스와 같은 면은 동일선상에 있다.

 

이제까지 기독교2천년 역사에서 보듯이 거짓선지자와 이단, 사이비들이 시대를 따라서 수없이 많이 나타나고 사라졌다. 그때마다 사도와 선지자들이 세운 교회는 이들과 변론하며 치료하며 기도하였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던 이스라엘 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브라함과 모세로 말미암은 유대교가 시간이 지나고 세상권력과 사단에게 속아서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신앙을 잃어버리고 종교적 위선과 거짓하나님을 믿으며 참되신 하나님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우리 주님은 병든자를 치료하고 말씀하시는 일 외에도 바리새인과 종교지도자들의 거짓된 믿음을 책망하시고 변론하셨으며 책망하는 일에 많은 스트레스와 영적싸움을 하셔야 만 하셨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된 죄사함의 복음은 바울을 통하여 그의 학문적 변론과 수사학적인 복음의 진수는 로마서와 그 외의 서신서들을 통하여 온전히 사람들에게 전하여졌고 교회를 통한 온전한 복음의 전파는 이천년 교회사의 일곱교회를 통하여 이제까지 흘러오게 되었다.

 

그러나 각자 제 길로 가려하는 우리의 잃어버린 영혼들은 각자 자기의 소견에 옳은데로 믿는 이유로 말미암아 왜곡되고 하나님을 오해하는 다른 믿음으로 감으로 이단과 사이비가 만들어 진고 만다.

 

기독교역사에서 이단으로 빠지는 이유는 영이신 하나님을 육체와 자기생각에 굳어버린 혼적인 생각으로 잘못믿게 되는 가장 큰 사상은 아마도 헬레니즘과 히브리즘으로 말미암은 영지주의와 신비주의가 그것이다. 성경은 바울을 통하여서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2~24)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십자가의 복음이 온전히 마음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복음이 체험되어지지 않을 때 예수님이 아닌 다른 구원자를 찾아서 종교생활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사람 역시 성경을 믿고 인용하며 구원의 다른 방법을 강구하며 열심을 낼 수밖에 없다.

 

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마음으로 이 복음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표적을 구하고 다른 구원자를 찾으며 영적무지와 성경을 오해하고 만다.

 

2000년도 이후에 가장 한국교회를 위협했던 이단 신천지가 이번 바이러스폭격을 제대로 맞고 그곳에서 나온 김남희 대표의 발언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잘못된 믿음을 퍼뜨리는 바이러스처럼 그들의 예배방식과 단절된 교제, 그리고 경쟁심리를 부추기며 오로지 144000명이라는 목표를 향하여 달려왔던 이만희의 거짓되고 흔들리는 교리와 성경풀이는 한계에 이르러 이번 사태로 말미암아 온 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성경은 말하기를

5: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성경 66권을 다 이해하고 요한계시록을 온전히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중에 아무도 없다.

그 말씀을 쓴 사람도, 신령하고 죄없는 사람도 우리중에는 남아 있지 않다.

이러한 죄인과 같고 잘못된 믿음을 가진 자라도 빛 가운데로 드러나면 하나님은 고치신다.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바이러스는 배양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밝은 햇빛과 같은 광선이 닿으면 모두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마치 더럽고 음침한 벌레가 어둠을 좋아하듯이.

죄와 어둠도 그와 같다. 이번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전국의 신천지가 드러나서 사회와 국민앞에, 가족과 이웃에게 그들의 예배와 믿음의 실체가 드러나서 온전한 믿음과 밝은 빛 가운데서 치료받을 수 있다면 그것은 건강한 믿음과 온전한 그리스도의 복음의 영광의 광채로 그들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     © 서성훈



ⓒ TOP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