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지난 415총선의 결과는 사상초유의 거대여당의 승리로 끝났다.
문재인대통령의 3년차 지지율은 70% 고공행진을 기록하였고 각종 언론과 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태원클럽에서의 확산소식으로 여전히 우리 사회는 이전의 나라와 상태를 지나 재난 지원금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에 온통 눈과 귀에 쏠려 있는 듯하다.
이미 대한민국은 3차산업을 완성하고 이제는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K-방역을 이겨내고 이제는 스포츠한류를 통하여 세상의 주인인 듯 새로운 시대의 선두로 올라 선듯하다.
문대통령은 예언가인가? 시대의 행운아 인가?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더니 정말 그의 말대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온 세계가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세상으로 가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보수 애국집회에 참석하였던 시민들은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벌써 몇 차례의 광화문 집회가 열리고도 남을 만한 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묶여서 집회는커녕 사회적 거리를 두느라 마스크만 끼고 발을 동동 굴릴 뿐이다.
또한 애국보수세력들이 판을 뒤집고자 한 415총선에서도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80석 이라는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나서 허무하다 못해 두문불출하며 스스로 와해 되어 버렸다.
투표전 사전투표의 부정의혹을 제기하였던 시민감시단의 예언처럼 선거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졌다고 선언한 것은 너무나 의혹스러운 선거당일결과와 사전투표의 뒤집어 지는 상황은 누가 뭐라고 해도 부정의혹을 사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세력들과 태극기를 흔들던 시민들은 잠잠하고 있는 것은 생존의 문제인 코로나로 인한 두려움과 허무하게 끝난 선거결과로 인한 충격이 너무나 컸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쏟아지는 지자체와 정부의 재난 지원금 살포는 정의를 외치며 부정선거를 폭로하려는 몇몇 사람들외에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는 배고픈 소크라테스 보다 배부른 돼지가 되는 것이 낫다는 이념과 정의보다는 생존을 택한 민초들의 당연한 선택 때문이다.
이제껏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기적을 일구었던 시대는 끝나 갈지 모른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이 세상의 나라를 바치는 기둥은 법과 정의이다. 헌법과 공의가 실현되지 아니하는 나라와 일하지 않는 돈의 댓가는 어쩌면 망국과 독재의 새로운 체제속에서 영혼이 파괴되고 역사에서 사라지는 국가가 되지 않기를 우리 모두는 바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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