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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간담회 열려
독도수호 고토회복을 실천하는 울산광역시
기사입력: 2020/08/11 [11:28]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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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관련 간담회 열려 

▲     2020.8.10일 호후 3:30울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독도교육관련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


전국에서 네 번째로 독도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려는 울산광역 의회 교육위원회 이미영 의원과 울산 관내 독도시민 단체와의 간담회가 20208101530분 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의 독도시민 단체 및 독도교육을 해온 12명의 시민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미영 의원은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815행사와 더불어 이제껏 일본의 독도를 빼앗으려는 야욕에 맞서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독도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켜 독도를 지키고 독도교육에 힘쓴 시민단체들의 힘이 되고자 이번 간담회를 열었다라고 발언하였고

 

▲    울산에서 10여년째 비영리 민간단체인  나라 (독도)사랑국민운동본부를 이끌어온 회장과 임원진들 


올해로 12년 째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 본부 울산연합회를 이끌어 온 서성훈 회장은 ‘10여년 넘도록 비영리 법인단체인 나라 (독도)사랑 운동본부를 이끌면서 인력과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사랑, 독도사랑에 대한 일념 하나로만 달려 왔는데 오늘 이렇게 울산시 의회 이미영 의원께서 독도교육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하니 기쁘다고 답사를 하였다.

 

그 외에도 타 도시와는 차별성 있게 독도뿐 아니라 영토에 대한 주권의식을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과 공무원들과 자치단체장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이 식어져 있는 부분을 지적하였고 독도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 참석자들의 뜨거운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가 보였다.

 

▲    울산시 중구의 학생교육문화회관에 개관될 독도체험관

 

더욱이 최근 울산 중구의 학생교육문화회관에 설치되는 독도체험관개관 등의 활발한 독도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75주년이 되는 광복절을 앞두고 조선해양도시로 발전하려는 울산시의 독도사랑과 영토사랑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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