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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똑똑한데 정부는 엉망인 나라
하늘의 판단을 받은 정책을 말한다
기사입력: 2020/08/14 [08:12]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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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똑똑한데 정부는 엉망인 나라

 

청와대 참모 6인의 사표

법무부와 검찰의 힘겨루기

이번 산사태의 원인은 무분별한 태양광 사업

4대강 사업 제외한 섬진강, 지천 하류에 홍수피해 더 커

다가오는 815 서울도심 집회 마찰 예상된다

 

▲     섬진강 범람

 

20년 만의 전국적 폭우로 인해 약 2주간의 대한민국은 물 폭탄을 맞는 가운데 지난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도마위에 다시 올랐다.

4대강 사업을 주도하였던 이재오 전 장관은 4대강사업은 고질적인 물난리를 막는 4대강의 하류바닥을 긁어내고 보를 설치하여 이번과 같은 홍수와 가뭄을 대비하는 사업이었고 이명박정부 이 후 차기 정권이 나머지 강(섬진강등)400여개의 지천과 하천을 정비해야 하는 사업이었으나 공사는커녕 오히려 4대강을 해체하려는 무능한 정권에 대한 하늘의 심판이다라고 TV 대담에서 밝힌 바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대한민국은 유일하게 K 방역과 비대면 문화시장을 통한 세계시장에서 우뚝 선 나라로 각광을 받을 뿐 아니라 방역에 대한 국민참여와 신속한 대처는 물론 모든 방면에서 세계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그 동안의 선진과학 수준을 뛰어 넘는 국방무기의 개발 및 수출로 군사강국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핵융합발전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와 과학의 뛰어난 두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여름 장마철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 불어닥친 폭발적인 강수로 인한 피해는 가히 상상을 뛰어 넘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

 

중국은 100년 만의 홍수로 산샤댐의 붕괴괴담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한국 또한 그 피해를 비켜가지 못하였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줄곧 4대강해체, 원전해체의 적폐라는 이름의 지난 정권의 공사 뒤집기와 탈 원전 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설치가 이번 사태의 중심논란으로 떠오른 것이다.

 

▲   태양광 설치로 인한 산사태 전국이 피해 1% ?

 

그런 가운데 4대강공사에서 빠진 섬진강의 범람으로 인한 홍수사태와 전국 곳곳의 산사태의 주범으로 떠오른 태양열 사업이 결국 하늘의 판단이 되어 민주당의 지지율하락과 문재인 정권의 무능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815가 돌아 오는 대한민국의 광복절에 방역과 감염의 이유로 모든 집회를 중단하는 내용으로 서울시는 발표하였으나 성난 민심에 불을 지른 부정선거와 부동산 정책, 그리고 하늘의 심판을 무시하는 정권을 향한 백성의 분노앞에서는 자비는 없는 듯 하다.

 

▲     서울시의 집회금지 안내


60년 전 419혁명에 불을 지른 탄압과 부정, 불법을 일삼는 무능한 정권을 향한 똑똑한 국민들의 집회를 막는데는 역부족일 것이다.

 

권력을 안겨준 똑똑한 국민에 대한 저항을 생각하였더라면 엉성한 정책과 부정,불법의 정권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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