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하여 받는 핍박과 이승만 바이러스의 근원지 사랑제일교회
▲ 코로나 확진의 중심이 된 815광화문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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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전염병의 역사이다, 이는 전쟁보다도, 기근보다도, 어떠한 자연재해보다도 인류를 위협하였고 강력하다. 역사적인 전염병은 중세시대의 흑사병이다.
1350년 무렵 페스트, 즉 흑사병이 유럽을 강타했다.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목숨을 잃을 정도로 그 피해가 무시무시했다.
그 뒤로 아메리카 대륙의 천연두, 프랑스의 황열병, 아프리카 우역, 그리고 중국의 페스트로 인류는 보이지 않는 재앙으로 인하여 역사가 바뀌고 중세의 패권이 변화되며 끊임없는 의학과 질병퇴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사람들을 피해가지 않았다.
2020년 초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이제까지의 인류의 문명과 과학을 비웃기나 한 듯 온 세계를 비 대면과 마스크착용으로 몰아 넣기 시작하였다.
온 세상은 마치 지구가 멈춘 듯이 경제교역과 여행, 모임등이 중지되었고 선진방역과 국민들의 의식수준과 참여로 방역모범이 된 대한민국이 급부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념과 사상속에 자리잡은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뿌리깊은 생각 한 편에 자리잡고 있었던 기독교신앙을 넘어선 문재인정부의 파격적인 행보에 반기를 들었던 목사와 교회가 있었으니 바로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이다.
그는 여느 목사와 달리 교회의 부흥보다도 애국집회를, 천국을 설교하기 보다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이승만대통령의 이 나라를 더 추종하는 듯 보여졌다.
그의 언행과 행보는 단순히 종교를 넘어선 막말과 애국집회, 그리고 교회정치에 관심이 있는 듯 하였다.
선거법 위반으로 두 차례 옥고를 치뤘지만 이번 815광복절 집회의 큰 파도에서는 무사하지 못할 듯 보인다.
지난 815일 광화문 광장에서의 행동과 모든 집회동원이 국가방역에 대한 명백한 도전으로 규정한 현 정부의 집중타켓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친중과 종북을 추구하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는 ‘우리나라’ 남쪽 대통령의 눈의 가시가 되어 집중적인 방역시스템을 무너뜨리는 집단으로 낙인이 되었다.
연일 미디어와 언론은 815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수사와 동선을 추적하기 시작하였고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사람들은 마치 이전의 유병언과 구원파, 이만희와 신천지에 이은 국가권력에 저항하는 집단이 된 것이다.
기독교 건국이념과 반공민주정치로 이루어온 경제와 민주화의 모범국 대한민국이 오늘날 국가정체성을 반일프레임과 인본주의를 가장한 사회주의 이념으로 가려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공공연한 저항과 기독교 입국의 이승만주의를 따르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이승만바이러스는 코로나 감염의 공포 보다 더 더 강력해서 목숨을 걸고 그 정신을 사수한다고 발표하였다.
▲ 8월20일 종교는 방역에 모범을 모여야 한다는 문재인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의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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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이르기를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것 임이라’ 라는 말씀이 있다. 역사를 부정하는 국가와 민족은 망할 수 밖에 없으며 반석위에 세워지지 아니하는 집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815광화문에 모여든 국민은 국가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국가이념의 좌표를 옮기려는 정부에 대한 모든 정책을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의를 위하여 이 모든 일을 감수하더라도 국가를 위한 마음으로 행동한 것이 결코 육체적인 질병의 두려움보다는 폄하되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