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과 함께하는 2020년 다니엘기도회
코로나로 제한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아
어느 해 보다도 2020년 다니엘 기도회는 그 부르짖음과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뜨거웠던 해였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의 15,000여 교회가 참석하고 약 40만명의 성도들이 매일 저녁 2시간 동안 평신도에서 선교사, 목사에 이르기까지 탈랜트, 교수, 전문직업 20여명의 강사들이 강단에서 그들의 고난과 이제껏 인도하셨던 하나님을 간증하며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살고자 하는 결단의 시간을 통하여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비젼과 통일을 위하여, 다음세대와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부르짓었고 또 거룩한 찬송을 통하여 하나님을 높였다.
기도회중에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착용과 거리제한으로 한정된 사람만이 예배당에 참여 할수 있었지만 온라인 영상을 통하여 전파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형편과 상관없이 매이지 아니하고 기도회가 끝나더라도 이어질 것이다.
특히 형편이 변하고 병이 나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이미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사랑이 기적이 있기에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음을 공감하게 되었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이 복음은 미국에 이어 대한민국을 통하여 세계 선교의 마지막 사명을 이루기 위하여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비젼과 꿈을 꾸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다.
오늘날 전 세계는 4차산업과 정치, 경제, 종교의 통합이라는 거대한 적 그리스도의 세계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정치적 선거에 부정과 조작이 개입하고 차별금지와 동성애로 창조질서가 파괴되고 전통적인 사회복지와 기독교 문화가 포퓰리즘 정책과 막대한 자금을 통한 이슬람과 세계정부의 장악으로 위협받고 있다.
이 와중에 코로나로 인한 정치방역과 집회와 예배를 입범으로 규제하고 교회탄압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회는 새로운 선교방향과 복음전파의 개혁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미국선거 결과의 판도에 따라서 또 다시 중국과 미국의 새로운 대립을 예고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은 장차 통일과 정치경제의 얽매인 실타래를 풀기 위한 수 많은 딜레마속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로 가고 있는 중이다.
부디 2020년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모든 문제와 난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가며 땅끝까지 복음이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 제 2의 종교개혁, 제2의 부흥과 늦은비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가만히 기대해 본다.
딤후 2:9.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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