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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전세대 지급 |
3차 재난지원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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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2 [10:32]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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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전세대 지급
송철호 시장은 구, 군 책임자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울산시는 각 구·군과 뜻을 모아 전 세대에 긴급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대상의 제한이 없고 설 명절 전 모두 지급할 예정입니다. 빠른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의회도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작년 12월 29일 0세부터 5세까지 울산시 모든 영유아에게 1인당 10만 원의 ‘보육재난지원금’과 울산지역 학교 밖 지원센터에 등록돼 있는 청소년에게 '복지재난지원금' 10만 원 지원도 함께 발표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3차 재난지원금을 1월 초부터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빠르면 2월 부터는 백신 접종과 항체치료제의 활용을 시작하고,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던 화이자 백신 도입도 2월 중으로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지만, 희망은 싹트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울산의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참고 견디고 이겨내는 여러분의 지혜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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