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독도)사랑 김성만 이사(울산북구청 미화원) 사회봉사부문
‘2020 한국최고 인물대상’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 김성만(사진) 이사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 등이 공동 주관 ‘2020 한국최고 인물대상’(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 나라(독도)사랑 국민운동본부 사무실에서의 수상식 (왼쪽 김성만이사, 오른쪽 서성훈 독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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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최충웅) 주최,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이사장 이준영)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이사장 전대열) 공동 주관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복지·건강·기업·종교 등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김성만(울산북구청)은 사회봉사 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날 함께 수상한 이들은 양향자(더불어민주당)·이철규(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가수 남진,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최경애(종로구)·신무연(강동구)·이혜숙(송파구),김호일(대한노인회장) 서울시구의원 및 기업 대표, 언론인 등이다.
울산광역시에는 유일하게 김성만(울산북구청 환경미화원) 독도이사가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으며 그는 1993년 북구청의 환경미화원 일일공으로 11년간 굳은 도맡아 일하며 그 성실성을 인정받아 2004년 정식직원으로 채용되어 이제까지 일해 오면서 휴일이면 요양원과 소외계층을 찾아가며 웃음나눔을 실천하였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는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자와 노약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손수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기도 하였다. 이제까지 구청장상 2회, 고용노동청장상을 받는 등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에 직접 달려들어 자부심과 봉사정신으로
성실하게 살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했다”며 “특히 창조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확고한 신념으로 국민의 자존감을 높인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보여준 공로”라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김성만 이사는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행사는 한국최고인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최충웅)가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KNBA)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 자랑스런 수상자들 (위에서부터) 남진(가수), 김호일(노인복지), 김선홍(환경), 유영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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