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지원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1년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1차 3월 지원액 100억 원, 2차 7월 100억 원 지원을 합쳐 총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구 지역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 한도는 5천만 원 이내 상환조건 2년 거치 일시 상환 방식이며, 남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2% 이내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3월 23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서류제출 및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 부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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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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