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발전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서동욱남구청장의 구청소식
지난 8일 보궐선거로 취임한 서동욱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구민의 선택이 내게 더 큰 사명을 맡기려는 준엄한 선택임을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찾아드리고 멈췄던 성장엔진을 본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단계별 체계적 코로나19 대응, 골목상권 활성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취·창업 지원정책 강화 등 주요 구정 구상을 설명하고 “어린이집 관리체계를 개선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한편, 여성 및 청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서 구청장은 8일 새벽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 참배하고 출근한 직후, 구청장 사무인계 서류 서명을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서의 본격 업무를 개시했다. 이어서 간부공무원 신고, 취임식, 남구의회 방문, 프레스센터 기자단 간담회, 언론사 순회방문 및 취임인터뷰 등의 분주한 일정을 보낸 서 구청장은 “32만 구민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1년 2개월 남은 임기를 단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19일 신정1동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일 4개동씩 총 4일간 14개동을 순회 방문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가진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서동욱 구청장 취임에 따라 동 주민과의 인사 및 앞으로 구정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서동욱 구청장은 “동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이며 항상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들에게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코로나 19 극복과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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