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의 조합파산결정 후 처음열린 진장명촌토지정리조합원 총회 부실개최로 난항
4.28(수) 총회 중 울산농협 3층에서 개회
농협주위 평창리베르 주민 반대시위도 열려
파산조합과 등기추진위원회의 갈등 예상
행정관청의 관리감독 및 공동협의체 시급
24년째 표류중인 울산 북구의 진장명촌지구의 조합의 임시총회가 대법원의 파산결정이후 2021년 4월 28일 중울산농협 3층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총 조합원수 1920여명 가운데 960여개의총회요구서위임장제출되었고 , 조합원40여명이 참석하여 총회를 열어 ◁사업기간연장 ◁ 조합임원 선임해인 건 ◁ 조합차입금 및 변제에 대한 운영방안결의안 ◁파산관재인 교체등 4가지 안건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총회장에는 60명 까지만 참석들어 갈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했고 오후2시 이후로 늦게 도착한 조합원들은 입장 할 수 없어서 항의하는 소동을 벌어졌다
울산의 몇몇 언론 취재진들은 총회가 열리는 장소에는 출입금지가 되어서 현장 출입통제로 들어 갈수 없었다.
한편 일부 조합원들은 기존 부실조합과 조합장에 대한 불만으로 농협입구에서 항의하기도 하고 회의장안에서는 파산조합장의 책임을 지고 퇴진을 요구하는 항의와 고성의 소리도 흘러나오기도 하였다.
현재 진장명촌 토지구획 조합은 24년째 부도난 시행사에서 선출된 김통국조합장과 파산된 조합을 불신하여 지장명촌 조합원들로 구성된 진장명촌등기추진위원회로 갈려져 있고 조합원들의 총회소집요구서와 위임장을 받고 있어 24년간 부실로 이어져 파산에 이르게 한 조합장과 임원들을 교체하고 그동안 베일에 쌓인 회계감사등 투명한 조합업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관리감독 관청인 북구청과 파산조합을 압박하고 있으며 조합을 바로 세우고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평창리비에르 아파트 재산권피해 비상재책위원회 회원 약 50여명들은 임시총회가 열리는 총회장 입구에서 총회 무효와 파산조합장인 조합장과 임원 모두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조합을 정상화를 위하여 애쓰는 한편, 평창리비에르아파트 재산권피해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약 50여명은 임시총회가 열리는 총회장 입구에서 총회무효와 파산조합장인 김통국과 임원 모두의 퇴진을 요구하고 북구청의 파산조합의 불법 탈법을 하고있는데도 어떠한 행정절차도 하지 않는 북구청을 규탄했다
이날 오후4시 부터는 평창리비에르 아파트주민대표와 조합원들은 토지구획정리조합의 관리감독관청인 울산광역시 북구청장과의 면담을 하였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평창리비에르 주민대표 그리고 본 조합의 조합원들 다수(대표 김정규)는 이번 총회의 불법과 부당성을 아래와 같이 주장하며 법대로 처리해달라며 북구청장의 결심을 요구했다
첫째 조합총회장에 조금 늦게 도착한 조합원들에게 (오후2시 이후) 총회장 입장을 막았고
둘째, 조합파산후 파산관재인이 두 번이나 조합방문하여 회계관련 재무재표 등요구 했으나 제출하지 않고있다 .조합장외에는 임원과 일반조합원들은 전혀 아는 사람이 없다
셋째, 임원개선명령나 공개적 회계 감사보고를 북구청이 받지못하는 이유?
예산도 없고 빚만있는데 무슨자금으로 공사를 하는지? 새로운 영입직원들의 월급을 주겠다고 하는데 빚만 있는 조합의 방안?
넷째, 본 토지구획정리지역에 많은 량의 불법폐기물을 조합이 처리하였다고 하는데 조사하여 고발 요청하였다고 한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등기추진위원회, 북구청, 의회, 리비에르아파트재산권피해비대위 단체와 해결을 위한 민간협의회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만나 문제점을 해결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이에 진장명촌등기추진위원회 위원장(박 중학)은 "이번 파산조합의 임시총회에 대해서는 법적및 모든 조치를 강구해서 무효화 시키겠고 앞으로도 전 조합원의 뜻을 받을어 투명한 회계와 장부들을 공개하여 중단된 조합사업을 조합원들과 협의해서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조합정상화 만이 해결의 실마리이며 아름다운 북구의 진장명촌지구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다"며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