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등사회안전망구축-
울산남구(구청장서동욱)는22일남구청3층회의실에서
‘2021년상반기지역치안협의회정기회의’를개최했다.
이날정기회의는위원장인서동욱구청장을비롯하여변외식남구의회의장,임현규남부경찰서장등지역의치안을담당하는기관단체장14명이참석했으며,2021년상반기지역치안협의회운영성과및하반기추진계획에대하여다양한논의와정책아이디어를수렴했다.
남구지역치안협의회는2008년4월구성된이래,법질서를확립하고주민생활안전을위해다양한사업을추진해왔으며,2009년울산에서가장먼저생활안전관제센터를구축해온남구는원룸밀집지역에방범용CCTV를확대설치하고노후화된CCTV영상표출시스템을교체하여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중요한역할을했다.이외에도어린이안전통학로확보,교통사고다발지역보행환경개선,도시재생사업등각종환경개선사업에 범죄예방환경설계반영등의방법으로안전한치안환경구축에힘쓰고 있다.
또한주민이주도적으로마을의안전취약부분을찾아서개선하는‘안전마을만들기‘사업은2014년야음장생포동을시작으로올해신정5동까지8개동이참여하여지역의안전인프라확충과범죄와재난등의위험요소를해소하고각종안전사고를예방하는효과를보았다.
특히나요즘빈발하는아동학대와여성폭력사고로주민불안이높아지고 있어남부경찰서의적극적인홍보와협력을요청했다.
서동욱남구청장은“법질서를확립하고주민생활안전을강화하기위해서는행정과경찰,소방,교정,출입국등각부분에서상호긴밀하게협조하여야한다”며,“안전하고건강한지역사회조성에최선을 다할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