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권 운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가 오는 12월 24일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독도는 우리땅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를 개최한다. 성탄절을 맞아 진행되는 ‘독도는 우리땅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는 2,000여명의 산타할아버지가 참석해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는 행사로, 같은 날 독도 산타할아버지 발대식도 함께 열린다. 함성대회가 끝나고 나면 조별로 서울시 거주 소년, 소녀가장 집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는 순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일본 아베정권이 자행하고 있는 역사왜곡과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에 강력대응 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 세계에 걸쳐 부분적으로 진행되는 독도는 우리땅 산타 함성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이달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독도는 우리땅 산타할아버지 함성대회 행사 참여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내 최초 산타함성대회에 필요한 산타복을 구매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소년. 소녀가장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업으로부터 성금, 의류, 문구류, 식품류 등의 기부 품목도 함께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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