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찾은 울산물놀이장 코로나방역도 철저히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는 거의 2년 반 동안 시민들의 야외활동에도 발을 묶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 4월부터 코로나 방역이 일부 풀리며 그야 말로 ‘자유’를 부분적으로 만끽하게 되면서 여름 피서철을 맞이한 울산시는 예전의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진하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수욕장과 각 구에서 마련한 간이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7월이 시작되면서 코로나변이 바이러스가 점점 증가세를 보이며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의 방역관리에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면서 울산시의 물놀이장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지역 5개 구군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중구 5곳, 남구 5곳, 동구 3곳, 북구 7곳, 울주군 4곳입니다.
대부분의 물놀이장은 방학을 맞이하는 7월15일부터 개장하여 8월15,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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