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회
지역플러스
[울산시] 울산대곡박물관, 여름방학 기간 체험프로그램 ‘8월은 대곡 절기’개최
8월 12일(금) ~ 15일(화) … 부채, 옛 서책 만들기 등
기사입력: 2022/08/08 [10:10]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김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8월 12일(금)부터 15일(화)까지 여름방학 기간 체험프로그램 ‘8월은 대곡 절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여름 절기인 칠석(8월 4일), 말복(8월 15일)의 풍습과 연계하여 ‘오침안정법’을 활용한 옛 서책 만들기와 바디솔트 만들기,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압화꽃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통컵(텀블러) 친환경가방(에코백) 만들기, 오리 모양 토기 ․ 공룡 모양 키링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옛 서책 만들기’와 ‘바디솔트 만들기’ 체험은 예약제로 각각 8월 13일(토)과 14일(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전화(052-229-4784)로 신청해야 한다.

 

이 외에 △부채 만들기(8월 12일(금)~13일(토)),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8월 14일(일)), △오리 모양 토기 ․ 공룡 모양 키링 만들기(8월 15일(월)) 등은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dgmuseum)을 참고하거나 울산대곡박물관(☎ 052-229-4782, 4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곡댐 발굴조사 결과를 전시하고 있는 울산대곡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유적 발굴과 유물의 보존과학 과정을 체험해보며 탐구 능력을 키우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을 매주 화․목․토요일 1일 1회(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운영하고 있다.

ⓒ TOP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