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열린 전국 부활절소식
올해로 1990번째(2023-33)인 부활절은 기독교절기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에 앞서서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통과한 후에 가지는 이 부활절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중한 만큼 그 기쁨과 영광은 배가 된다.
1,000년 이상 러시아 정교회에서의 기독교인들의 인사는 ‘크리스토스 바스크레스’ 그리스도는 부활하셨습니다. 라고 하면 상대방은 ‘바이스찐너 바스크레스‘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가 그들의 인사 일 정도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모든 핵심가운데 가장 강력한 사실인 것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약 4년동안 모이지 못하였던 부활절 행사가 전국의 대형교회와 체육관, 그리고 광화문 광장에서도 부활의 찬송과 함께 울려졌다.
사실상 기독교가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문화와 언론등에 다양한 형태로 퍼져있는 이 땅에서 부활절 행사에 정치인들과 함께 부활절 예배가 진행되었다.
울산에서도 북구 명촌의 우정교회에서 치러진 부활절예배에 약 4,000석의 자리를 꽉 채운 성도들과 함께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신임 교육감과 여러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자리에서 예배를 드렸다.
울산기독교 총연합에 주관하고 있는 이 행사는 울산의 모든 교회(약 650개)와 교단들이 참여하여 울산의 성시화와 기독교적인 문화, 교육, 전도를 통화여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이 땅을 복음으로 섬기며 울산의 발전과 부흥에 힘을 쓰고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비대면 시대를 접고 예전 일상으로 회복하는 이 때에 부활의 기쁨과 함께 교회가 교회답고 예배가 살아나 각종 이단 사이비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이 울산이 일하기 좋고 다음세대들이 희망을 가지며 인구증가가 다시 재개 될 수 있도록 모든 종교와 공동체들이 합심하여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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