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회
여성가족부,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성 강화 지원
화재대비 안전성 강화, 노후시설 보수․보강 위해 13억여원 지원
기사입력: 2014/02/04 [12:29]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나라&독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성가족부는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거나 노후화된 수련시설 9개소에 대하여 안전조치, 노후시설물 보수·설비교체 등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사용시설 3개소에 대한 안전조치에 1억3천만원을, 노후화된 수련시설 6개소에 대한 보수·설비교체에 12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원 청소년문화의 집(옥천군) 등 해당 수련시설에서는 화재시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 샌드위치패널에 방화석고보드 등 불연 재료를 부착하여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고, 노후화된 수련시설에 대하여는 시설물 보수·설비교체 등을 통해 청소년 활동공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성가족부에서는 금년 중에 추가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민간 청소년수련시설 31개소에 대해서도 10억원을 지원하여 시설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공공 및 민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안전점검과평가를 실시하여 청소년 활동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TOP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