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공원 외래어 포획 봉사활동 실시
남구청은 ‘선암호수공원 외래어 포획 봉사활동’을 10월 5일 오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선암호수공원에서 시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로 5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해마다 년4회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주목적은 선암호수공원에 외래어종의 심각성을 알림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관심 증대에 기여하고, 외래어종 포획 봉사활동을 통하여 선암호수공원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포획어종은 베스, 블루길 등으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어종에 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베스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베스알을 집중적으로 수거, 베스어종의 증식을 일부 원천적으로 봉쇄하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은 울산광역시 남구 외래어 포획 봉사단이 결성되어 해마다 수고를 해주고 있으며, 이번에도 15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외래어 포획 봉사활동을 통하여 선암호수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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