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中 요양시 체육우호교류 방문
~ 상호간 우호 증진과 공동의 체육발전 도모 위해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47명은 4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국제우호도시 중국 요녕성 요양시를 방문했다. 요양시는 남구와 2007년 체육 우호교류 협약체결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방문으로 이날 양국 도시는 상호간 우호를 더욱 증진하고 공동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우호 증진 협약’을서동욱 구청장과 배위동 요양시장이 체결하고 탁구와 배드민턴 등 스포츠교류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육교류 증진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도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 등 점진적 확대와 민간분야의 교류촉진을 통해 울산 남구와 중국 요양시가 앞으로도 국가대표급 도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요양시는 이날 저녁 요양빈관에서 왕정보 당서기가 주재하는 환영만찬을 개최하여 남구 방문단을 격려하고 상호우호를 다졌다.
울산 남구는 2003년 9월 요양시와 국제우호도시 교류협의서를 체결한 이후 양국도시간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문화체험교류, 고래축제 참관, 중국 조선족학교 도서기증, 스포츠 교류단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양국 도시간의 이 같은 국제교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9월 중국 사천성 성도 세기성신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2012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울산 남구는 ‘중국 우호도시교류 협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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