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 2015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9개 업체, 구직자 196명 참여, 19명 현장채용
울산광역시 북구는 2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박천동 구청장, 구인업체, 구직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구직자 총 196명이 참여해 취업상담과 현장면접을 실시한 결과 19명이 현장 채용됐다. 41명은 2차 면접 후 채용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당초 채용목표 26명은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지난해와 달리 9개 기업을 먼저 선정 후, 해당기업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면접을 진행하는 맞춤형 매칭을 통해 기업의 채용률을 높이고 구직자들의 취업 성사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최종 참여업체는 (주)가람조경, (주)산천, 삼종산업, 삼진하이테크(주), (주)신화엘리베이터, (주)신한종합관리, (주)온누리, (주)울산그린하우스, 히스코 등이다.
이날 엘리베이터 시설 유지보수 업체 (주)신화엘리베이터가 경리직과 엘리베이터 관리원 등 3명 구인을 목표로 참여해 2명을 현장 채용할 정도로 청장년층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30~50대 생산직 인력 2명을 채용한 와이어 생산업체 삼종산업, 무역사무원 2명을 뽑은 중공업 부품 무역업체 히스코 등도 인기를 끌었다.
북구는 이날 구직자들의 현장면접을 위해 이력서 작성 및 증명사진 무료촬영, 구직신청 도우미서비스, 기업체지원제도 설명 등을 함께 지원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북구보건소의 치매‧우울증 상담, 중장년 및 어르신 일자리 정보 제공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인, 구직자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욕구에 맞는 고용을 창출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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