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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안전지킴이 양성한다
안전지킴이 양성교육 전국최초실시
기사입력: 2015/03/25 [12:06]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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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북구, 사업장 책임질 산업안전지킴이 양성한다

내달 23일 개강, 지원자 선착순 모집

 

울산광역시북구가 근로자가 건강한 '안전도시 북구'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사업장내 산업안전관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기초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북구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천동 북구청장) 주관으로 실시하며, 사업장 재직자, 구직자,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30명의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은 내달 23일 저녁 7시 북구청 클리어노사민원센터 조준식 노무사의 '산재보상실무 강좌'를 시작으로,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09:00~18:00)마다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기사 국가기술자격 취득대비과정 등 총 50시간의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료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보급하는 산업안전관리자 또는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신청서는 북구홈페이지(http://www.bukgu.ulsan.kr) 다운로드 가능하며, 접수처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근로자가 건강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대 필수안전수칙준수 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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