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차세대기술지원협약 체결
울산광역시북구는 지난 27일 오후 3시 반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재)울산테크노파크 김창룡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 협약을체결했다.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은 박천동 구청장이 민선5대 공약으로 내세운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들이 차세대기술을 개발하고 미래지향적 산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2018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통해 신기술 개발 및 특허 등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약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제품 제작, 첨단장비 활용, R&D 특허인증 지원 및 유망기업 기술네트워크 구축, 경영자 역량 강화, 미래형자동차 교류회 및 신기술 세미나 등 7개 세부사업을 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한다.
실무를 담당하게 된 테크노파크는 내달부터 바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북구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열고 지원 대상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중소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기술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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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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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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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송(☎ 241-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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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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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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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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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24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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