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 설치 -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7일 남구 문화원에 구민들의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위하여 오래된 야외공연장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새로운 야외공연장을 구비 188,000천원을 투입하여 조성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야외공연장은 오는 단오절 이전에 공사를 완공하여, 단오절 기념행사 개최 및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학교 24개 프로그램 3000여명 이용자들의 프로그램 발표회나 백일장 대회, 각종 문화행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야외공연장은 햇빛 차단과 바람을 피하기 위하여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야외무대도 기존보다 확대하여 무용발표회, 댄스 행사시 이용자가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공연시 소음을 줄이기 위하여 가림막을 설치하고 경관을 고려해 대나무와 오죽도를 식재하여 차폐시설로 활용 및 바닥에 맹암거를 설치하여 배수에 문제가 없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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