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잘 퇴직하기’과정 개강
울산광역시 북구는 주민의 평생교육과 제2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잘 퇴직하기'과정을 신설한 가운데 13일 저녁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잘 퇴직하기 과정은 북구가 퇴직을 앞둔 재직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자자격증인 조경기능사 취득에 도움을 주기위한 실무교육이다.
13일 개강식 후 서효숙 강사의 '조경기능사 기본 개요' 첫 강좌를 시작으로 조경이론과 실습, 식물원견학, 자산관리 등에 관해 올해 9월 23일까지 매주 수, 금 총 29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잘 퇴직하기 과정이 주민들의 노후설계에 도움을 주고 지역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퇴직을 앞둔 재직자평생교육으로 귀농귀촌, 흙집짓기 과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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