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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무단방치 차량 일제점검
무단방치 차량 강력한 지도단속 (5.18-6.17일 까지)
기사입력: 2015/05/19 [16:40]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손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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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상반기 무단방치자동차 일제정리

울산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무단방치차량으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남구는 5월 18일부터 6월 17일 1개월간 무단방치 자동차 일제정리기간을 운영, 강력한 지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 해소, 도심지 미관개선, 사고 예방을 위 하여 단속 순찰반을 편성·운영하고 통·반장을 통한 주민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 신고를 유도키로 했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차량의 무단방치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주민신고를 통해 접수된 방치차량에 대해 적법 절차를 거쳐 강제 견인 후 범칙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지난해 2014년도는 무단방치차량 217대를 적발하여 그 중 197대 자진처리 유도하고 20대는 강제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 강화에도 불구하고 발생 수량이 증가추세에 있어 무단방치 차량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이면도로 교통장애, 범죄환경조성 및 안전사고 우려로 민원이 폭증하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차량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준법의식 고취 차원에서 일제정리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무단방치 차량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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