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문화
이달의축제
울산고래재단 시민편의 무료셭틀버스 운행 차 없는 거리조성
행사장 주면 무료셔들 버스운행
기사입력: 2015/05/19 [16:52]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손숙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운영자

- 고래축제, 시민편의 무료 셔틀버스 운행 및 차 없는 거리 조성 -

울산광역시 고래문화재단은 이달 말 열리는 2015 울산고래축제가 예년과 달리 장생포 일원에서만 진행되어 관광객의 편의 제공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도심 주요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장생포 행사장 주변에 순환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는 개막식이 있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대형버스 12대 및 중형버스 11대를 임차하여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KTX 울산역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울산대공원 남문, 화봉사거리, 현대백화점 동구점에서 출발해 임시 승강장 안내 현판이 설치된 주요 노선을 경유하여 행사장 순환 셔틀버스 주차장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장생포 미포조선 입구에서 장생포 주민센터 출장소(600m)까지 4차선 2개 차선을 거리 퍼레이드 ‘춤추는 고래’ 공연 및 관람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인근 공장 등과 협의하여 2,300대 정도의 주차면 확보와 208명 정도의 차량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를 할 예정에 있으나 진입도로의 여건상 차량 혼잡이 예상되어 무료 셔틀버스와 장생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46(연암차고지), 256(농소차고지), 406(율리차고지)번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첨부: 노선도 및 관련자료 1부.

ⓒ TOP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