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 울산공항 메르스 발열감지센터 운영 인력 지원
매일 4명 비상근무 실시
울산광역시 북구는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울산공항 발열감지카메라 운영인력을 지원키로 하고 9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매일 북구청 직원들이 2명씩, 2교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전반은 아침 7시 40분부터 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울산공항 이용 승객들의 열 감시 활동과 38도 이상 발열 승객을 격리 이송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박천동 구청장은 시행첫날인 9일 오후 3시 반 울산공항 발열감지센터를 방문해 발열감지카메라 점검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시활동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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