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협약식 가져
농협울산유통센터, 북구직거래장터작목반
울산광역시 북구는 내달 1일부터 정식 개장하게 될 진장동 울산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울산유통센터 진영수 대표, 직거래장터작목반 윤영규 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의무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직매장 운영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은 북구가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유통과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울산유통센터, 지역농가들과 협의를 거쳐 설치한 것으로 약 7,000만원(시비 3,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159.83㎡ 규모로 만들어졌다.
직매장은 이달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40여 농가와 10개 가공업체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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