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운동 전개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가적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과 ‘8.15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다양한 태극기, 사라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는 지난 9일 중앙로, 번영로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가로용 태극기 6,500여기를 게양하였으며, 이에 앞서 구청 청사 벽면과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 게시하였고, 제14회 전국여자 축구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문수국제양궁장에 태극기 200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공원을 조성 했다.
또한, 태극기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청 민원실 및 14동에서 태극기 판매는 물론 동 청사에 대형태극기 설치와 실정에 맞는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및 시범거리를 지정하여 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구청 현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관용차량 태극기 달기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차량용 태극기 2,000기를 직원 및 동 주민센터에 배부하여 차량에 부착 운행하여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직원을 대상으로 『내 폰 태극기 달기』릴레이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자생단체 등 아파트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울산남구협의회는 700여기의 태극기를 구입하여 저소득층에 보급하는 사업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아파트에서도 자 부담으로 태극기를 구입하여 태극기가 없는 세대에 배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사랑, 나라사랑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15일 광복절에는 울산 남구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 날 수 있도록 각 가정마다 반드시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첨부: 관용차량 태극기 게양 및 고래박물관 태극기 게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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