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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안전 강화 한다
cctv45개소 추가설치및 안전장치 설치
기사입력: 2015/08/14 [14:14]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최석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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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강화한다

CCTV 45개소 추가 설치 및 안전시설 정비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어린이보호구역 61개소에 대한 방범용 CCTV 추가및 안전시설물 보강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2억6,000만원을 투입해 농소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12개소와 유치원 4개소 등 16개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방범용 45대의 CCTV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북구지역 61개소 어린이보호구역 CCTV는 191대로 확대돼 어린이대상 범죄예방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북구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일제점검도 추진 중이다.

보호구역 내 안전휀스, 안내표지판, 속도저감시설, 횡단보도 도색 상태 등 안전시설물 점검을 이달 1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 결과를 토대로 노후 파손된 시설물은 긴급 정비를 실시하고 미흡한 시설물은 예산 확보가 되는 대로 신규 설치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장치를 미리미리 점검하고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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