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소개팅’ 전(前) 여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 박찬숙이 소개팅남(男)의 직진 고백에 깜짝 놀란 모습이 포착됐다. 박찬숙은 훅 들어오는 소개팅남으로 인해 얼굴이 발그레해졌으며 소녀처럼 수줍어하는 등 반전매력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일(오늘)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제작 KBS N / 프로듀서 명재욱)에서는 본격적으로 소개팅에 나선 박찬숙이 소개팅남인 배우 겸 가수 이형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지난 설 연휴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엄마의 소개팅’은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고 방송 후 호평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박찬숙과 소개팅남의 첫 대면이 이루어졌고, 박찬숙의 딸인 배우 서효명이 직접 준비한 소개팅 이벤트로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서효명은 엄마의 소개팅을 위해 야외 피크닉 느낌의 테이블보 위에 아기자기한 도시락을 세팅했고, 애교가 가득 담긴 카드까지 전달해 박찬숙을 흐뭇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더욱 더 진하게 무르익은 박찬숙-소개팅남의 데이트가 예고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때 소개팅남이 갑자기 “저 괜찮으신가요?”라고 직진 고백을 한 것. 박찬숙은 훅 들어오는 소개팅남의 모습에 볼이 발그레해졌고 수줍은 소녀처럼 미소만 지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딸 서효명이 계획한 박찬숙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도 공개될 예정. 또한 박찬숙이 소개팅남에게 애프터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소개팅 이후 또 다른 만남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애프터가 대성공으로 끝나 좋은 인연으로 맺어질 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박찬숙과 소개팅남의 데이트 현장은 오늘(20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마의 소개팅’을 제작하는 KBS N은 KBS Drama, KBS Joy, KBS N Sports, KBS W, KBS Kids, KBS N Life 6개 채널을 통해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추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KBS Drama 채널 ‘엄마의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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