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방연 관련 임원회의(2018.04.17)

 울산에 동반연(동성애반대연합)이 조직되다.

▲ 이우탁 화봉교회 담임목사

 다가오는 613선거와 개헌으로 사회주의 체제 전환이 우려스러운 가운데 울산의 기독단체를 중심으로 동성애반대연합이 조직되었다.
최근 급속한 정권의 교체이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인권조례’와 ‘사람우선’이라는 정책 뒷면에 국가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가정’을 파괴하려는 동성애조장과 성 윤리의식의 퇴폐정책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어 뜻있는 시민단체에서 일어났다.

기독교정신과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온 본 저널은 613선거와 더불어 각 후보의 정치이념과 올바르고 건강한 성의식을 소유한 자인지를 알아보고 장차 평등과 인권이라는 용어로 시민들에게 혼란과 오해를 일으킬수 있는 성에 대한 교육과 의식을 깨우고 이끌어갈 울산 동성애반대 연합을 취재하였다.

1.울산 동반연(동성애반대연합) 구성과 조직
울산기독교 연합 부회장이신 이우탁목사(화봉교회 담임)을 중심으로 결성된 동반연은 업무 사무실을 울산 중구 번영로 370 3층 (연세축복교회 내)에 사무실을 차리고 사무간사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2.현재의 하는 일과 활동상황
다가오는 613선거 후보들에게 ‘정책질의서’와 동성애 관련 참고자료를 송부하여 회신토록 요청하였으며 부산과 울산, 양산지역의 시민연대들을 대표하여 건강한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보자들의 답변내용을 토대로 하여 시민들에게 SNS 등을 통하여 후보자의 동성애와 관련된 의식을 공유하여 이번 선거에 참고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동성애에 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평등과 인권이라는 이름 뒤에 도사리고 있는 AIDS 확산과 LGBT등의 종말적 병폐와 동성애로 인한 가정과 사회의 몰락을 막고 건강한 사회와 가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려 한다.

기존의 대형교회위주의 동성애 반대 세미나를 점차 확대하여 지역회관이나 공공장소에서도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와 의식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3.동반연의 추후 과제와 미래
최근 화제의 책 ‘교회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펴낸 울산대 법학과 이정훈교수의 책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21세기 유렵에서 시작된 ’해체‘ 시대의 철학적 목표는 종교개혁으로 구성된 서구의 근대성을 해체하는 것이다. 성적금기의 출발인 기독교 문명의 해체를 위해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정치적 선명성 등의 이유는 동성애조장과 성평등을 넘어서 성을 해체하는 것이 첫 시작이다.'(25page)

이는 촛불혁명처럼 서구중심의 교회와 자본주의,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해체하고 사람우선이라는 해방과 신에 대한 도전이기에 동성애는 이러한 혁명과 투쟁의 전략 전술일 뿐인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는 앞으로 전 방위적으로 도래하게 될 이데올로기 전쟁의 선포를 알리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동방연은 점차 가시화 될 이러한 도전과 영적전쟁앞에 교회와 사회를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함께 참여하고 건강하고 깨어 있는 시민들을 참여시키며 후원과 성원으로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다. 

▲    울산대 법학과  이정훈 교수의 책

2018년 지방선거 후보 답변서 

- 문화 사회부 호세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