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과 섬김의 왕 그리스도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 곧 두 인종이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세 가지 종족입니다. 성경은 이를 육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 그리고 사람 곧 자연인이라고 합니다.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전 2:15) 신령한 자(spiritual man)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구약에서는 이를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라고 하며 그 사이에서 나온 자들이 네피림이라 불렀으며 이들은 노아 홍수로 모두 전멸하였으나 다시 4대만에 이 땅에 나타나게 되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니므롯입니다. 그들은 바벨탑을 쌓다 흩어져 온 땅에 살게 되었고 가나안 땅에 분포하여 일곱족속이 되었고 후에는 이스라엘자손들에 의해 멸망당하거나 쫓겨나 온 세상에 퍼져 살고 있으며 거인자손이라고도 합니다. 골리앗과 같은... 이는 혈통이 유전으로 인하여 4대 곧 저주를 받는 3대 이후에 악한 열성의 유전자가 나타나는 생명공학과도 일치하는 이론입니다. 즉 우리가 자손을 번성하면 그 중에 하나는 야곱과 에서처럼, 12명중에도 유다가 있는 것처럼 교회안에서도 알곡과 쭉정이는 언제나 함께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성육신은 아주 중요한 논란의 과제이며 이로 인하여 수 많은 이단과 사이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데 이단들은 자기피로, 성육신을 주장하기도 하며 대 놓고 자기가 예수님이 말씀하시 또 다른 보혜사니, 이긴 자니, 하나님 어머니라고도 하며 안상홍을 교주로 믿는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이름으로 기도도 한다고 하니... 참 어이없음. 성육신, 영어로는 'Incarnation'이라고도 합니다. 대표적인 성육신을 설명하신 말씀과 성육신의 방법에 대하여는 아는 것은 우리들도 이렇게 주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또한 이것이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와 방법은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세상은 창조된 이후부터 계속 하나님의 뜻과 그의 계획대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와 영으로 인도받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우리의 품성을 변화시키고 변화되어야 할 표준, 즉 완전체를 주셨는데 바로 그리스도 주님이십니다. 그 분은 하나님 자신이시면서도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한 온전한 사랑을 나타내어 주심으로 (빌 2:9~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우리는 이러한 사실앞에서 이천여년동안 그분을 연구하고 그의 영을 받은 사람들을 통하여 더욱 더 잘 알수가 있습니다. 내 경험으로 주께 대한 마음을 한 층 끌어 올린 문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작은 세계는 우주의 교과서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목적 즉 구속하시는 사랑의 신비는 “천사들도 또한 살피기를 원하는” 주제로서 무궁한 시대를 통하여 그들의 연구 주제가 될 것이다 Our little world is the lesson book of the universe. God's wonderful purpose of grace, the mystery of redeeming love, is the theme into which “angels desire to look,” and it will be their study throughout endless ages. 전 번에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이 세상을 움직이는 일곱 개의 눈과 영은 우리를, 이 땅을 움직이는 힘입니다. 곧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힘과 에너지 곧 (계 5: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이는 곧 능력의 정치, 부유의 경제, 지혜로 이끄는 사회, 문화의 힘, 지식의 존귀, 숭배의 영광, 창조의 찬송을 모두 그리스도 주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분은 이 땅에서는 너무나도 연약한 한 인간이셨습니다. 우리와도 똑 같았지만 그 분은 그의 이러한 힘과 능력을 자신을 위하여는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으셨으며 자기를 낮추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겸손'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오직 우리를 위하고 죄를 사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셨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섬김'이라고 합니다. 우리들도 다른 사람들 보다 이러한 능력과 가진 것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자연인들과 육에 속한 자들은 그것을 자신의 욕망과 자신이 높아지는데 사용하며 자신에게 속한 자들을 위하여 사용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은 바로 주의 겸손과 섬김을 이루기 위함이며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이 바로 이 땅에서의 사명인 것입니다. 오늘도 이러한 겸손과 섬김의 종이 되어 우리주변을 밝히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네피림은 히브리어로 נפלים 라고 쓰며,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는 자' 라는 의미이다. 아브라함 이븐 에즈라(Abraham ibn Ezra)는 '그들을 본 사람들의 심장이 떨릴 지경으로 되기 때문에 이렇게 불린다' 고 주장한다. 호전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사무엘 데이빗 루자토(Samuel David Luzzatto)는 히브리어인 פלא Pela (영어로는 wondrous)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2] 아랍 문화에서는 네필라(Nephila)라는 단어는 특히 오리온 별자리를 뜻하며, 네피림(Nephilim)은 오리온의 (절반이) 성스러운 후손을 의미한다. *니므롯 성경의 인물로 시날 (아시리아/메소포타미아)왕이다. 창세기 와 연대기 책에 의하며 구스의 아들로 노아의 4대 손이다. 이 성경에 그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강한 사냥꾼으로 땅 강한 자시작으로 말한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을 빼앗아 인간의 힘에 굴복케 했고,하나님을 섬겨야 할 사람들을 돌이켜 인간을 우상으로 숭배케 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연합 하고 서로 사랑하는 그것으로 단결해야 할 인간들을 자기의 힘과 정책으로 묶어 인간의 단체를 조직하고 단결케 하려 했던 그것은 참으로 악한 계획이요, 정책이 아닐 수 없다. 니므롯이 자기와 자기의 아들들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람들을 영원히 다스리는 통치자로 군림하려 했던 것은 얼마나 참람한 일어 었던가.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의 장난을 심판 할 수 밖에 없었다. (눅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에펠코마이έπέρχομαιG1904)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에피스키아조έπισκιάζωG1982)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 ‘그늘지게 하다’ 에피έπίG1909+스키아σκίαG4639;그늘,그림자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이 문장에서 ‘임하시고’라는 단어와 ‘덮으시리니’라는 단어가 아주 중요한 단어입니다. 여기에서 ‘임하다’라고 번역이 된 단어는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 때 쓰인 단어와 똑같은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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