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후발리1,2편 - 인도 발리우드 최고의 제작비 영화
이틀동안 이 영화를 보고 인도의 대자연과 건축물 그리고 그들의 호전적이고도 장엄한 장관에 압도당했다. 지루할줄 몰랐던 6시간의 스토리와 운명을 건 전투가 푹 빠지게 하였다.
전 세계 인구의 1/5인 인도는 이제까지도 미지의 세계인 것 같다.
찬란한 CG덕분이지는 몰라도 헐리우드 영화와 비교해 볼 때 결코 뒤지지 않는다.
향후 세계속에서도 당당히 그들의 영화가 국내의 영화관을 점령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서구세계와 기독교문화 그리고 과학과 첨단의 헐리우드계의 블랙버스트 두 쌍마차인 마블코믹스와 DC(디렉티브 코믹스)가 만화책과 상상력에 의해 영화로 이제껏 우리를 중독되게 한것과 달리 인도의 발리우드 영화들은 인도인의 춤과 동작이 결코 빠지지 아니한다.
또한 인간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우리의 향수를 젖어 들게 한다.
영화 바후발리는 인고의 고대 도시 마히쉬마티 제국에서 벌어지는 왕권을 두고 벌이는 대 서사시이다.
주인공 시부두는 대 폭포 밑에서 자라나 언제가는 폭포위의 세계로 가고자 하다 결국 사랑의 힘에 이끌리면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과 부모님의 사랑과 배신, 그리고 왕위 찬탈에 관한 그의 복수의 사명을 향해 전사가 된다....
1편은 그의 출생과 운명을 그린 내용이라면 2편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의 복수를 향한 내용이다. 어쩌면 한국적인 정서와 어울릴 것만 같은 인도영화는 인터넷에서도 무료로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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