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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앙
북미회담의 트럼프와 지방선거, 우리의 갈길..
성경논단
기사입력: 2018/06/17 [18:27]  최종편집: ⓒ TOP시사뉴스
호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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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의 트럼프와 지방선거, 우리의 갈길..

▲    호세빈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역사적인 612 회담과 또한 613지방선거가 끝난 가운데 시대외침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말도 많고 곡절도 많은 세기적인 회담의 결과와 이 나라의 선거를 보면서 오늘 아침 우리는 왜 이 시대외침 방송을 들어야 하며 여러분들은 이 세계가 어디로 흘러가는 지를 알게 될것이며 하나님의 음성과 뜻을 알 수 있는 방송이 되는 가를 조금이라도 이해 한다면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대하여 눈을 뜨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오랫동안 준비하여온 이 방송이 부디 여러분의 삶과 미래를 결정하는데 분명 밝은 빛이 될 것을 확신하면서 오늘 아침 처음 문을 열겠습니다.

 

이 시대외침 방송은 말 그대로 시대를 읽으며 시대를 말하며 우리 시대에 일어나는 가장 흥미롭고 타픽이 되는 주제에 관한 이야기 즉 가정, 교육, 사회, 문화, 경제, 종교, 정치에 관한 민감한 내용에 대하여 성경적인 해석과 올바른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 방송입니다.

그런 만큼 많은 의견과 내용을 알려주시고 참여 바랍니다.

 

오늘은 세가지 분야 즉 이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와 종교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612회담은 세계최강 미국 트럼프대통령과 지난 70여년간 세상에서 가장 어둡고 독재적인 정권인 북한 김정은과의 역사적인 대화의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잇슈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북한과 함께 대치하고 있는 나라인 고로 그들의 대화는 순식간에 지방선거와 나라의 민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큰 사건이었고 또한 그 뒷날 있었던 선거에도 분명히 영향을 미친 일들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그 토록 바랐던 결과는 한 순간에 나오지 않았지만 회담 그 자체로 만을 보더라도 북한이라는 정권을 세상 앞으로 나오게 하고 밝은 빛을 비추어 모든 세상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한 것으로 크나큰 의의가 있는 일이었던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이 회담을 보면서 느낄수 있는 것은 큰 자는 어린자를 섬기리라라는 성경말씀을 떠오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원수같은 두 정권의 수장들이 멀리 떨어져서는 서로 죽일 듯이 막말과 비난을 쏟아 내지만 시대의 요구와 하나님의 정확한 때를 당하여 물밑 교섭과 중재와 타협으로 마련한 자리에 가서는 큰 자는 어린자를 섬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어 버리는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북한이라는 나라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어두우며 박해와 자유를 억압받는 나라이기에 그동안 수 많은 손길과 원조로 그들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이 마침내 북한 이라는 나라는 자기들의 고립과 침체, 그리고 개방이라는 이름앞에서 더 이상 물러 설수 없어서, 핵개발이라는 최후의 보루를 잡고서 밝은 빛앞으로 마침내 나온 것입니다. 그 뒤에 수 많은 정치가들과 세상의 언론들은 많은 말을 쏟아 내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세상 밖으로 나온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그들의 멸망이 아닌 소망을, 분단과 적대가 아닌 통일과 평화의 장으로 나온것에 대하여 트럼프에게 감사와 무한한 신뢰로 지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는 613지방 선거를 통하여 대한민국에 일어나고 있는 크나큰 지각변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보와 보수, 야당과 여당을 넘어선 하나의 국가 안에 소통과 평균케 하는 시대가 급격하게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마치 20여년 전의 호남만 빼고 모든 지역에서 야당이 집권했던 양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선거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한쪽만 발전하고 한 쪽만 영원히 정권을 잡을 수 없습니다. 평균케 하는 것이 하늘의 뜻이며 세상은 이렇듯 양지가 음지가 되고 민심이 천심이 되듯이 세상은 우리가 한 날 한시에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세상이 바뀌어 지듯이 상황은 언제나 역전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라가 통째로 넘어 갔다라며 진보와 사회주의로 이 나라가 흘러 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한 순간에 공산화 된다든지, 독재와 억압과 또 다시 북한처럼 갑자기 변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의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며 지극히 현실적이며 평화를 원하고 진정한 자유를 원하는 나라의 국민들이기 때문입니다. 설사 그렇게 되는 경향과 조짐이 보이면 언제든지 그러한 정권과 불순한 자들에게 강력하게 저항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좋은 결과를 항상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과 이 나라는 점점 인본주의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차츰 차츰 배도와 패역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는 것은 틀림이 업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흘러가게 된다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라고 말씀하시며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에게 진정한 영적 힘과 부유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더 이상 진보와 보수라는 이름으로 싸우지 맙시다.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저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좇아 돌아 갔더라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우리의 생업과 본분으로 돌아가 일을 하며 자기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정치가는 정치를 하고 종교인은 종교를 믿고 따르며 사업가는 사업을 하고 세금을 내며 가진 자는 없는 자를 돌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전례없는 역동의 세계와 나라의 안위와 자유를 누구보다고 걱정하면서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와 말씀을 통한 하늘나라를 향한 열망과 하나님나라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은 세상 어느나라 보다도 뜨겁습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와 국민들이 이 나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뜨거운 한국교회와 성도의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와 간구가 있었기에 우리는 멈추지 않고 이 복음이, 이 자유가 저 북한 땅을 넘어 중국을 넘어 이스라엘과 땅 끝까지 전해지기를 날마다, 예배때 마다 소리치며 기도합시다.

 

이 땅의 불의와 불법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이 신앙을 지켜나가며 그리스도의 나라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오늘 첫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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